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간담회 (2008.4.30.)

김경한 법무부장관 등 전국 56개 센터 이사장 참석
통합 로고 제작 및 활성화 방안 협의

지난 4월 30일 법무부 주최로 과천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을 비롯 전국 56개 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사법 실현을 위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국 연합회 창설 및 통합 로고, 홈페이지 제작, 기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제작된 C.I는 파랑새로 피해자가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범죄피해자들의 사랑의 활동을 파랑새로 형상화해 맑고 푸른 하늘에 담아 표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고 한다.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흉악범죄와 대규모 피해자가 발생하는 범죄의 증가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민간 봉사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역 56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발한 활동에 부응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자발적인 민간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피력했다. 한편, 전국 56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에 제작된 범죄 피해자지원센터의 통합로고 로 명함, 봉투,깃발, 배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